세계선교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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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5. 22발행 [823호]
 
<중> 초원의 선교사들 -몽골 지목구장, 웬즈 슬라오 파딜라 주교

"한국 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회는 몽골 교회의 가장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몽골 지목구장, 웬즈 슬라오 파딜라(Wens S. Padilla) 주교는 지리적으로, 인종적으로 모든 면에서 몽골과 가까운 한국교회가 몽골에 신앙의 씨앗을 뿌리는 중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웬즈 주교는 몽골에 가톨릭이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1992년을 떠올렸다.

 "당시는 '제로(0)' 상태였습니다. 신자도, 성당도, 가톨릭 관련 기관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신자수도 300여명으로 늘었고, 성당도 3곳이 생겼습니다. 의료시설 등 가톨릭 관련 사회복지 기관도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웬즈 주교는 "이 모든 성과들이 상당부분 한국교회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지속적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노인과 장애인들은 거의 방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환자들은 아파도 갈 곳이 없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생활고 속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초기에는 외국교회 도움을 상당부분 받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몽골이 그런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몽골인들이 인간답게 살고, 하느님 품에서 진정한 희망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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