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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8. 21발행 [1130호]
 
[와글와글] 중고등부 미사는 꼭 오전 9시?

   중고등부 미사는 보통 주일 오전 이른 아침에 있습니다. 본당마다 각기 미사 일정이 다르지만, 유독 중고등부 미사는 대부분 아침시간에 있습니다. 몇몇 부모들은 아이들도 쉬어야 하는 주일 이른 아침에 미사가 있어 주일학교 참여율이 더 저조하다는 말도 합니다. 지금의 시간이 아이들에게 맞는 것인지, 개선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ID dlwj***)
 
 →놀토가 생긴 이후 초등부 미사는 토요일 오후에 봉헌하는 본당도 있습니다. 미사시간은 본당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지만, 사실 학생들이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다고 하면 부모들은 직접 데리고서라도 함께해야 합니다. 가족이 자연스럽게 성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들도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ID cass****)

 →부모님들의 걱정은 이해합니다만 주일 오전 미사시간 때문에 학생들이 더 빠질 수 있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주일 오전이냐 토요일 오후냐 하는 시간대 의미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신앙생활을 소중히 여기느냐가 중요합니다. 대안으로 본당 차원에서 아이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장학금, 학용품 등을 주면 어떨까요?(ID uncy****)

 →미사 참례의 대가로 학생들에게 상품을 주는 것은 그리 적절치 않은 대안인듯 합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에서 지속적 교육을 하는 것이 아이들을 주일학교에 더 참여하게끔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ID vege***)

 →주일학교를 주일 오전에 하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오전에 미사 참례하고 오후에 교사와 동료들끼리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성지순례나 문화생활 등 프로그램을 계획해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교회 안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이죠.(ID sarn****)

 →학원가랴 휴식하랴 요즘 중고등학생들 많이 힘들죠. 그럼에도 자칫 방황하며 교회를 떠날 수 있는 청소년 시기에 시간적인 부분까지 편의를 맞출 순 없습니다. 무엇보다 주일학교 담당 사목자가 학생 모두에게 관심을 갖고 지도하며 이끌어 가는 게 가장 큰 대안이 아닐까요.(ID iri****)

정리=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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